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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타인바흐, 세라믹 3D프린팅 양산 체제 본격화

작성: ADMIN게시일: 2026년 4월 1일

리토즈 CeraFab S65 2대 추가 도입으로 총 7대 운영

[프랑크푸르트, 독일] - 독일의 선도적인 계약 제조 전문기업 슈타인바흐(Steinbach AG)가 세라믹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슈타인바흐는 오스트리아 세라믹 3D프린팅 전문기업 리토즈(Lithoz)의 최신 산업용 장비인 CeraFab S65 모델 2대를 추가 도입해, LCM(Lithography-based Ceramic Manufacturing) 기반 세라믹 3D프린터를 총 7대 규모로 확장했다.

이번 투자는 고성능 세라믹 부품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의료기기, 항공우주,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라믹 적층제조 양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CeraFab S65는 리토즈의 프리미엄 산업용 모델로, 고해상도 세라믹 부품 제작이 가능하며 복잡한 형상 구현과 우수한 표면 품질을 자랑한다. LCM 기술은 광경화성 세라믹 슬러리를 레이저로 층별로 경화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내부 구조와 정밀한 형상을 제작할 수 있다.

슈타인바흐 관계자는 "7대 규모의 세라믹 3D프린터 운영은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양산 능력"이라며 "고객사들의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중소량 양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라믹 적층제조 시장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 대비 설계 자유도가 높고, 소량 다품종 생산에 유리해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맞춤형 의료기기, 고온 내구성이 요구되는 항공우주 부품, 첨단 전자부품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슈타인바흐는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세라믹 적층제조 분야에서 유럽 최고 수준의 계약 제조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3D프린팅 타임즈 김순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