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AI 생성 음악으로 지진 안전 정책 홍보 나서
"내가 만든 인공지능 노래로 지진정책·서비스 직접 알려요"
기상청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홍보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지진 안전 정책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최근 AI 음악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지진 대응 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로운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전통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젊은 세대와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를 통해 지진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혁신적 홍보 방식으로 관심 유도
기상청 관계자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지진 정책과 서비스 내용을 AI가 생성한 음악을 통해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스마트폰과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어 지진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AI 음악 활용 홍보는 기상청이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방식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다.
다양한 지진 서비스 홍보 예정
기상청은 이번 AI 음악을 통해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기상청 지진 정보 서비스 ▲지진 대피 방법 등의 핵심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이 운영 중인 '사용자 맞춤형 지진정보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지진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음악을 통해 소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국민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
기상청은 단순히 AI가 생성한 음악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향후 국민들이 직접 지진 안전 관련 가사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음악을 생성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이지만 평상시 충분한 준비와 올바른 대응 요령 숙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AI 음악 홍보 캠페인이 국민들의 지진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과 소통의 만남
전문가들은 이번 기상청의 AI 음악 활용 홍보에 대해 "공공기관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 방식을 혁신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 미디어 전문가는 "딱딱하고 어려운 정책 내용을 친근한 음악으로 전달하는 것은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다른 공공기관들도 벤치마킹할 만한 혁신적 사례"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이번 AI 음악 홍보 캠페인의 효과를 분석한 후 향후 다른 기상 서비스 홍보에도 유사한 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기상청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3D프린팅타임즈 황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