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I로 디지털 대전환'…정부, 2025년 신성장동력 강화 정책 본격 시동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으로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9대 핵심 정책과제 발표…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으로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9대 핵심 정책과제 발표…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
2025년 대한민국 정부가 'AI로 디지털 대전환, 국가 차원 신성장동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 혁신, 민생 경제 활력, 미래 인재 육성 등 9대 핵심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려는 전략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미래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9대 핵심 정책과제로 미래산업 청사진 제시
정부가 발표한 9대 핵심 정책과제는 다음과 같다.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데이터센터 규제개선 및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AI 신산업 정책기금 8,100억원을 조성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략기술 개발 가속화 분야에서는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에 착수하고, 공공바이오파운드리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첨단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서는 12대 전략기술 중심 R&D 투자를 2025년 29.7%에서 2027년 35%로 확대하고, 기초연구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9300억원을 투입한다.
△기술사업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출연연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10개를 신규 지정하고, 연구생활 장려금 등 경제 지원을 확대한다.
△민생경제·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청년 AI·디지털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민생범죄 근절 및 소상공인 맞춤 지원에 나선다.
△디지털 안전 및 포용 강화를 위해 디지털재난·사이버위협 24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이용권 보장과 통신편익 증진을 추진한다.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을 추진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인공지능 대전환 가속화를 지원한다.
"기술과 인재로 미래산업 세계 선도"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신속한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지역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산업구조 재편, 첨단 인재양성, 과학기술 기반 민생안전·경제활력 제고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국가 경쟁력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AI 기본법 통과로 법제도 기반도 마련
정부는 세계 주요국 중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AI 기본법을 제정하여 산업·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법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 달 열릴 국가AI위원회에서는 AI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발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대규모 예산 투입과 법제도 정비를 통해 AI·디지털 전환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타임즈
서은비 기자
※ 본 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